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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모품별 교환주기 미리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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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모품은 그야말로 빨리 소모되기 때문에 자주 점검하고 갈아주어야 나머지 부품에 영향을 주지 않고 원활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부품들이 잘 맞물려 움직여 줘야 자동차가 제 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들 어떻게 점검해 주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오일을 점검하는 모습
오일을 점검하는 모습

오일 등의 리퀴드

 

엔진 오일: 엔진 오일은 차량피스톤 내 윤활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과 엔진을 세척 및 냉각 작용등의 기능을 해줍니다.  또한 엔진 내부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여 엔진의 성능을 유지합니다. 일반적인 엔진 오일 교환 주기는 주행 거리 5,000~10,000km/1 년주기로 기준을 잡고 있으나, 주행환경이나 습관에 따라 달라지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미션(변속기) 오일: 자동차의 변속기에서 미션 오일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자동변속기나 수동변속기에 사용되는 변속기 오일은 변속기의 부품을 윤활하고 성능을 유지합니다. 미션오일이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 변속기가 고장 나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교체 주기는 차량 설명서에 나와있는 가혹 조건의 주기대로 교환을 하는 것이 좋으면 통상적으로 80,000km~120,000km 정도에는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오일(플루이드):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 시스템의 압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동 장치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염되고 분해되므로, 교환 주기는 일반적으로 약 40,000km나 2년마다 또는 제조사의 권장 사양에 따라 교체해야 합니다.

 

냉각수: 엔진을 냉각하고 과열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냉각수는 주행 조건과 차량 제조사의 권장 사양에 따라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보통 2년마다 또는 주행 거리에 따라 30,000~50,000km마다 냉각수를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필터

 

▶에어 필터: 에어 필터는 외부 공기를 정화하여 엔진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교환주기는 일반적으로 6개월 또는 10,000km 정도로 되어 있으나, 미세먼지가 맣은 계절을 보냈다면 더 빨리 교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권장됩니다.

 

연료 필터: 연료 필터는 연료 시스템으로 흘러가는 먼지, 오염 물질 등을 걸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피터가 제대로 기능을 못하면 연료의 불순물로 인해 출력 저하, 시동 불향, 연료 압력 이상 등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연료 필터는 연료의 종류(유종) 마다 주기가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유종에 따라 가솔린은 60,000 ~ 80,000km 정도, 대젤은 30,000 ~ 50,000km 정도일때, LPG는 20,000 ~ 40,000km 정도일 때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 및 제동

 

타이어: 타이어는 마찰과 도로 조건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마모됩니다. 타이어의 수명은 주행 조건과 운전 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의 노면 마모 표시 (트레드 패턴) 또는 주행 거리에 따라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때입니다. 타이어 수명은 백 원짜리 동전을 홈에 넣어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고, 트랙 한쪽에 마모한계선이 있으니 한계선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타이어의 홈은 비가 올 때 더욱 중요한데, 홈이 깊을수록 물이 잘 빠져나가기 때문에 도로와 접지력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패드는 차량을 멈추거나 속도를 감속하는 역할을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마찰로 인해 차측부 소모되기 때문에 교환 주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주행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패드 두께가 최소한의 굵기에 도달했을 때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패드의 교환 주기는 신차는 60,000km, 중고차는 30,000~40,000km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이상신호가 있을 때는 즉시 점검하고 교환하여야 합니다.

 

브레이크 장치의 이상 신호①: 브레이크에서 끽끽 소리가 난다. ②꾹 밟아야만 차가 멈춘다. ③밟았을 때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난다. ④계기판에 브레이크 경고등이 켜졌다.

 

전기 계통

 

스파크 플러그: 스파크 플러그는 연료를 연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교환 주기는 주행 거리나 제조사의 권장 사양에 따라 다르며, 보통 4년마다 또는 40,000~80,000km 주행마다 스파크 플러그를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와이퍼 블레이드는 차량의 와이퍼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고무 블레이드로, 빗물이나 눈을 제거하여 유리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배터리배터리 인디케이터 색깔이 녹색이면 정상, 회색이면 보충필요, 검정에 가까우면 교환해야 합니다. 차량후드를 열어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와이퍼 블레이드

 

와이퍼 블레이드의 교환 시기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성능 저하: 와이퍼 블레이드의 고무는 시간이 지나면서 낡고 마모되며, 사용에 따라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가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거나, 물방울이나 스트릭(줄모양)이 남는다면 교체가 필요한 시기일 수 있습니다.

 

미끄러움 또는 떨림: 와이퍼 블레이드가 유리창과 제대로 접촉하지 않거나 미끄러워서 효과적인 와이핑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또는 동작 중 떨림이나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교체가 필요합니다.

 

흑갈색 또는 갈색 변색: 와이퍼 블레이드가 흑갈색이나 갈색으로 변색되었다면, 고무의 노화가 진행되어 교체가 필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와이퍼 블레이드는 6~1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와이퍼 블레이드의 점검도 필수입니다
와이퍼 블레이드의 점검도 필수입니다

그러나 주행 환경, 날씨 조건 및 사용 빈도에 따라 교체 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위의 신호나 성능 저하를 관찰하여 필요한 경우 적시에 교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맺음

 

이 외에도 조명 등의 소모품도 교체가 필요할 수 있으며, 차량 제조사의 권장 사양과 유지 보수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차량의 사용자 매뉴얼이나 제조사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해당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모품 교환 주기는 차량의 안전과 성능 유지를 위해 꼭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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